‘NBA판 지단’ 돈치치, 전설의 첫걸음은 극복이다
‘NBA판 지단’ 돈치치, 전설의 첫걸음은 극복이다입력2024.06.10. 오전 7:00 기사원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전천후 플레이메이커를 꼽으라면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을 호령한 지네딘 지단(52‧185cm)의 이름이 빠질 수 없다. 지단은 테크닉과 파워에 해결사 능력까지 겸비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다. 단순히 스킬이 많은 수준을 넘어 특유의 유니크함이 빛났다. 그가 등장하기 전까지 상당수 플레이메이커들은 기술이 좋은 대신 작은 신체 조건이 아쉬운 케이스가 많았다.이는 몸을 비비면서 플레이하는 타 종목에서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의 사이즈가 갈수록 커지는 추세에서 작은 선수가 큰 선수들과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이며 득점을 노리는 스타일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대부분 시야..
농구/NBA
2024. 6. 2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