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모란트, 멤피스의 봄날 이끌까?
‘비스트’ 모란트, 멤피스의 봄날 이끌까? 기사입력 2022.12.17. 오전 08:01 최종수정 2022.12.17. 오전 08:01 1995년 창단한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약체 이미지가 짙다. 항상 못한 것만은 아니었지만 다른팀들에 비해 역사가 짧고 그 기간 동안 디비전 우승 한번이 가장 큰 타이틀일 정도로 보여준 것이 적은 이유가 크다. 반면 1998~99시즌, 50경기에서 8승 42패(승률 0.160)로 바닥을 찍는 등 안 좋은 쪽으로 임팩트가 더 뚜렷했다. 짧은 역사, 시원찮은 성적만큼 구단을 대표하던 스타들도 적은 편이다. 영구결번을 받은 선수들로 대상을 좁혀봐도 뛰어난 수비력과 허슬플레이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컨퍼런스 결승행을 이끈 토니 앨런..
농구/NBA
2022. 12. 17.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