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과 임재현, 명불허전 1, 2순위
이규섭과 임재현, 명불허전 1, 2순위 기사입력 2022.12.24. 오전 07:31 최종수정 2022.12.24. 오전 07:3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돌아보기③] 2000년 드래프트 ‘잘 뽑은 신인은 우승의 핵심 퍼즐’이라는 말이 있다. 특정 포지션이나 역할을 맡아줄 선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있던 상황에서 거기에 딱 맞는 선수가 추가될 경우 화룡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우승을 차지할 당시의 SK가 그랬다. 당시 SK의 결정은 그야말로 파격적이었다. 그해 전체 1순위 조상현을 데려오기 위해 1998년 드래프트 당시 1순위로 지명했던 현주엽을 내어주는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이는 지금까지도 역대급 슈퍼 트레이드로 회자되고 있다. 일찌감치 국가대표로도 선발되는 등 유..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돌아보기
2022. 12. 25.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