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 PO에서 사고칠까?
최진수, PO에서 사고칠까? 기사입력 2023.04.07. 오전 11:01 최종수정 2023.04.07. 오후 12:13 올시즌 WKBL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김단비(33‧180cm)다. 주포지션은 스몰포워드지만 상황에 따라서 2~4번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멀티플레이어인 그녀는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첫해 통합우승을 이끌며 데뷔 16년 만에 첫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데 이어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거머쥐며 가장 화려한 별이 됐다. 물론 뒤늦게 몬스터시즌을 보내며 깜짝 스타가 된 것은 아니다. 수차례 득점왕과 리바운드왕을 차지하고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래부터 기량은 국내 정상급이었다. 다만 프로초창기 선배들을 도와 우승을 경험한 것 외에 자신이 메인이 ..
농구
2023. 4. 9.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