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서 KT의 우승을 도와주기를…
하늘나라에서 KT의 우승을 도와주기를…입력2024.04.28. 오후 1:13 기사원문 “17년간의 동행,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 우리 가족은 너를 잊지못할거야. 이제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편하게 쉬렴.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날이 있을거야. 그때까지 웃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렴. 너와 인연을 맺게해준 그 팀은 현재 파이널에 진출했단다”프로, 국가대표 등 다양한 지도자 경력을 자랑하는 추일승 감독의 애견 카일이 하늘나라로 떠났다. 추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17년간 함께해온 카알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농구팬들 역시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명복을 비는 분위기다. 카알이 관심을 끄는 것은 단순히 농구인이 키우던 반려견이어서만은 아니다.나름 특별한 사연이 있기..
농구
2024. 12. 6.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