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문정현, 1993년 이종범처럼?
1순위 문정현, 1993년 이종범처럼?입력2024.04.27. 오전 4:31 기사원문 양준혁과 이종범은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라이벌중 하나로 불린다. 88학번인 양준혁이 1년 선배이기는 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1년 늦게 프로에 데뷔했고 둘은 1993년 입단동기가 된다. 둘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히 컸고 그에 걸맞게 각각 라이온즈와 타이거즈의 레전드로 이름을 남긴다.신인 때부터 둘은 될성부른 떡잎임을 입증했다. 정규시즌은 양준혁의 승리였다. 신인 이종범은 유격수라는 수비부담이 많은 포지션을 맡으면서도 타율 0.280, 홈런 16개, 53타점, 73도루라는 훌륭한 성적을 냈다. 어지간한 해같았으면 신인왕으로 손색없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양준혁은 한술 더떴다.이미 완성형 타자로 정평이 나있던 선수..
농구
2024. 5. 6.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