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어벤져스, 각자의 세계에서도 잘할까?
흩어진 어벤져스, 각자의 세계에서도 잘할까?입력2024.08.17. 오전 5:00 기사원문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 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어벤져스'로 불렸다. 중간중간 위기도 있었지만 압도적 선수층을 앞세워 체급으로 경쟁팀들을 누르고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함께 했을때 지구도 구하는 어벤져스 멤버들답게 슈퍼스타들이 뭉친 미 대표팀 역시 두려울 것은 없었다.한 선수가 부진하면 다른 선수가 펄펄날고, 외곽 돌파 수비 패싱게임 등 안되는게 없었다. 각부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시너지 효과였다. '캡틴 아메리카' 르브론 제임스(40‧206cm)가 기가막힌 타이밍에서 패스를 빼주면 '아이언맨' 스테판 커리(36‧188cm)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커리가 특유의 오프더 볼 무..
농구/NBA
2024. 12. 24.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