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기+배스+문성곤, KT ’통곡의 장벽‘ 완성될까?
하윤기+배스+문성곤, KT ’통곡의 장벽‘ 완성될까? 기사입력 2023.07.27. 오전 08:01 최종수정 2023.07.27. 오전 08:01 그간 KBL에서는 높이로 악명높았던 팀들이 몇있다. 첫 우승 당시의 서울 SK 나이츠와 김주성 시절의 원주 DB가 대표적이다. 두팀은 든든한 토종 빅맨과 장신 외국인선수의 더블포스트를 중심으로 활동량 좋은 디펜더까지 함께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로인해 수비에서부터 우위를 가져가며 안정적 경기 운영이 가능했다. 초창기 SK 전력의 구심점은 단연 서장훈이었다. 맞춤형 외국인선수와 전략이 요구되는 등 까다로운 사용법이 단점이었지만 한창때 서장훈은 그러한 부분을 감수할 가치가 충분했다. 이런저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토종 빅맨중에서는 단연 압도적이었던지..
농구
2023. 7. 2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