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지 모르는 최준용, 한국의 로드맨?
어디로 튈지 모르는 최준용, 한국의 로드맨? 기사입력 2022.11.03. 오전 08:01 최종수정 2022.11.03. 오전 08:01 특별한 재능과 특별한 개성 사이 데니스 로드맨은 NBA 역사상 최고의 리바운더 중 한명으로 꼽힌다. 아주 큰 사이즈(201cm)는 아니지만 운동능력을 겸비한 센터들이 판치는 골밑에서 파워 포워드로서 리바운드 영역을 지배했다. 7년 연속 리바운드왕을 차지했고, 시즌 평균 리바운드 18.7개를 기록한 적이 있으며 평균 리바운드가 15개 이상인 시즌만 6번이다. 그 정도면 가히 리바운드 장인이라고해도 무리가 없다. 거기에 더해 강력한 수비력을 갖췄으며 심리전에도 능해 그의 표적이 된 상대는 경기중 상당한 시련을 겪기도 했다. 이같은 능력을 바탕으로 디트로이..
농구
2022. 11. 3.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