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전성기 기여한 걸로 만족... 강호 명성 이어가길"
"타이거즈 전성기 기여한 걸로 만족... 강호 명성 이어가길" 기사입력 2023.03.31. 오후 04:29 최종수정 2023.03.31. 오후 04:29 [파워 인터뷰(22)] 해태 왕조 마지막 주전포수 최해식 ▲ 최해식은 중화요리집 사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 최해식 제공 역대 프로야구 최강 왕조를 언급하면 가장 먼저 꼽히는 팀은 단연 KIA 타이거즈의 전신 해태 타이거즈다. 통산 9회 우승에 빛나는 것과 더불어 단 한 번도 한국시리즈에서 패하지 않은 진기록은 세계 스포츠 역사에서도 드문 케이스다. 이러한 힘은 현 KIA로까지 이어져 단 한 번의 준우승없이 11회 우승이라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해태가 무서웠던 점은 선수층도 얇고 주전들도 타 팀에 비해 압도적이지 않았..
파워인터뷰
2023. 3. 3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