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평한 남자’ 어빙, 지구 2옵션으로 거듭나다
‘평평한 남자’ 어빙, 지구 2옵션으로 거듭나다입력2024.05.31. 오후 4:00 기사원문프로 스포츠 선수는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산다. 기본적으로 실력이 좋아야 하겠지만 거기에 더해 확실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상품성까지 갖추고있다면 가치는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커리어와 인기는 꼭 비례하지만은 않는다. 꾸준하게 높은 기록을 쌓아가고 있음에도 인기는 그저 그런 선수가 있는 반면 그보다 성적은 못하지만 늘 뜨거운 시선을 몰고다니는 선수도 있다.카이리 어빙(32‧187.2cm)은 후자다. ‘아니, 아직 저 정도 커리어 밖에 쌓지못했어?’ 어빙의 수상 기록을 보고 의외다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이들도 적지않을 것이다. 그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지명을 ..
농구/NBA
2024. 6. 8.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