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의 프랑스, ‘에펠탑’ 고베어가 보여줄까?
높이의 프랑스, ‘에펠탑’ 고베어가 보여줄까?입력2024.07.14. 오후 12:15 기사원문 이번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단연 미국 대표팀이다. NBA 슈퍼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이번에도 ‘드림팀’을 완성했는데 각 포지션별로 빈틈없는 철옹성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질도 질이지만 무엇보다 미국팀이 무서운 것은 양이다. 타팀같은 경우 핵심선수 몇몇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차지한다.미국은 다르다. 주전과 벤치의 차이가 거의 없다. 사실상 올스타팀과 다름없는지라 에이스가 벤치로 들어가도 대신 나오는 선수 또한 에이스다. 그런 관계로 파울 아웃의 부담도 거의 없다. 그날 경기력이 좋아 대등한 승부를 벌이는 팀이라도 결국 미국의 ‘지옥 로테이션’에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그나마..
농구/NBA
2024. 12. 19.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