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와 하든, 서로에게 맞지않는 조합?
엠비드와 하든, 서로에게 맞지않는 조합? 기사입력 2023.07.20. 오전 08:01 최종수정 2023.07.20. 오전 08:01 농구는 단체 스포츠다. 아무리 압도적으로 뛰어난 선수라해도 함께 손발을 맞춰서 승리를 향해 나아갈 동료가 없다면 금세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북치고 장구치면서 혼자 일당백 기세를 뽐내면 기록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종료버저가 울린후 웃으면서 자축하는 쪽은 상대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오프 등 큰 경기에서는 더욱 그렇다. 대표적 케이스가 ‘고대 괴수’로 불리는 윌트 체임벌린과 빌 러셀이다. 체임벌린은 개인 능력만큼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이상이었다는 평가를 듣는 선수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까지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금도 ..
농구
2023. 7. 22.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