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의 신장에 가드급 스피드를 자랑했던 해군제독
센터의 신장에 가드급 스피드를 자랑했던 해군제독 기사입력 2023.03.15. 오전 07:01 최종수정 2023.03.15. 오전 07:01 트윈 타워, 강팀 도약의 유리한 조건③ 1990년대 4대 센터 중 한명으로 불린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데이비드 로빈슨(57‧216cm)은 한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빅맨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그의 별명은 '해군제독'이다.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2년 의무복무까지 마친 해군 장교 출신이기 때문이다. 반듯하고 성실한 이미지에 더해 군인 집안에서 FM교육을 받고 자란 엘리트였던지라 농구를 하지 않았더라면 직업 군인이 되었을 가능성도 높다. 어릴 때부터 운동신경이 뛰어났던 로빈슨은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지만 유독 농구만은 하지않았다. 다른 이유는 없었..
농구/NBA
2023. 3. 16.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