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 실패한 2순위 꼬리표 떼어낼까?
한희원, 실패한 2순위 꼬리표 떼어낼까? 기사입력 2023.01.11. 오후 12:01 최종수정 2023.01.11. 오후 12:01 ‘실패한 2순위…’ 현재 수원 kt 소닉붐에서 포워드로 활약중인 한희원(29‧195cm)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말이다. 프로의 장벽은 높은지라 대학때 잘나갔던 선수라도 제대로 적응하지못하고 부진한 경우는 흔하다. 그런 상황에서 현재까지 208경기를 뛰면서 올린 평균 3.64득점, 0.56어시스트, 1.82리바운드의 성적은 결코 나쁘다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희원에게 아쉬움의 목소리가 쏟아졌던 것은 그가 전체 2순위였던 탓이 크다. 매 경기가 생존 경쟁인 정글과도 같은 KBL리그서 꾸준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부분은 충분히 대단하다고 할..
농구
2023. 1. 11.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