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과 워리어, 각기 다른 타체급 도전의 의미
19일, 각각 전 챔피언과 현 챔피언 상대로 도전장 ▲ 김재웅(사진 왼쪽)과 전 밴텀급 챔피언 출신 케빈 벨링곤 ⓒ ONE Championship 제공 '투신' 김재웅(29·익스트림 컴뱃)과 '워리어' 크리스천 리(24·미국/캐나다·한국명 이승룡)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는 19일 싱가포르에서 있을 'ONE on Prime Video 4'대회가 그 무대로 각각 전 밴텀급 챔피언 출신 케빈 벨링곤(35·필리핀)과 현 웰터급 챔피언 키암리안 아바소프(29·키르기스스탄/러시아)와 맞붙는다. 김재웅과 리 입장에서 이번 승부는 단순한 한 경기가 아닌 새로운 도전의 형식을 띄고 있다. 자신에게 익숙한 체급이 아닌 낯선 체급에서 일전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김재웅이 또 다른 전환점, 부활의 성격을 띠고 있다면 ..
격투기/원챔피언십
2022. 11. 13.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