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에서 만난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더 3人
KCC에서 만난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더 3人 기사입력 2023.08.29. 오전 09:01 최종수정 2023.08.29. 오전 09:0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돌아보기(19)] 2014년 드래프트 고려대학교는 전통적인 포워드 강호다. 농구명문답게 각 포지션별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었지만 특히 포워드 쪽에서 굵직한 대어를 종종 배출했다. 2014년 이전까지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례 고려대 출신 1순위가 나왔는데 모두 포워드(1998년 현주엽, 2000년 이규섭)였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2014년 또한 그러한 ‘믿쓰고(믿고 쓰는 고려대 포워드)’의 연장선이었다. 이전 현주엽, 이규섭 시절 그랬던 것처럼 탄탄한 체격에 힘좋고 기술까지 갖춘 전천후 파워포워드가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돌아보기
2023. 8. 29.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