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외인의 가치를 끌어올렸던 성실했던 모범생
백인 외인의 가치를 끌어올렸던 성실했던 모범생 기사입력 2023.07.13. 오후 12:58 최종수정 2023.07.13. 오후 12:58 KBL 외국인선수 열전③ 에릭 이버츠(하) 흔치않은 백인 외국인선수인데다 7개 구단에서 뽑고 남은 자원이라는 점에서 에릭 이버츠(49‧198cm)에게 기대를 거는 이들은 많지않았다. 다만 뒤늦게 8구단으로 가세한 나산의 성적이 지나치게 부진하면 어쩌나하는 우려의 목소리만이 들려올 뿐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산은 실업 기업은행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던지라 나래와 함께 약체로 평가됐다. ‘날다람쥐’, ‘이동미사일’등의 별명으로 불리고있던 슈터 김상식, 스트레치형 언더사이즈 빅맨 이민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명에 가까웠다. 그런만큼 외국인선수의 ..
농구/외국인열전
2023. 7. 15.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