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지도자로서도 ‘영광의 시대’ 이어갈까?
김주성, 지도자로서도 ‘영광의 시대’ 이어갈까? 기사입력 2023.04.13. 오전 08:01 최종수정 2023.04.13. 오전 08:01 원주 DB는 KBL을 대표하는 명문중 하나다. 프로 원년 2약 후보라는 예상을 깨고 깜짝 준우승을 차지한 나래 시절을 시작으로 꾸준히 팀 파워를 키워나갔고 지금까지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정규시즌 우승 5회라는 굵직한 커리어를 남기고 있다. 2002~03시즌 전까지만해도 DB는 리그내에서 다크호스 그 이상의 위상은 차지하지 못했다. 원년 깜짝 준우승을 차지한 배경에는 잘 뽑은 외국인듀오 제이슨 윌리포드, 칼레이 해리스가 있었지만 정인교 외에 경쟁력있는 토종 선수가 없었던지라 그 이상은 힘들었다. 이후 허재를 중심으로 양경민, 김승기 등 중앙대 패밀..
농구
2023. 4. 13.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