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산성 중심 김종규, 레전드 행보 정점 찍을까?
DB 산성 중심 김종규, 레전드 행보 정점 찍을까?입력2024.03.02. 오전 8:31 기사원문 ‘폭발적인 맛은 덜할지라도 누구보다도 꾸준하고 든든한 기둥같은 존재’, 현재 KBL을 대표하는 빅맨을 꼽으라면 원주 DB 프로미의 선두질주를 이끌고있는 김종규(33‧206.3cm)를 언급하는 이들도 적지않을 것이다. 물론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젊은 피의 반란을 주도하고있는 하윤기(25‧204cm), 올시즌 커리어하이를 맞고있는 팀 동료 강상재(30‧200cm)도 있다.하지만 여전히 안정감이라는 측면에서는 김종규만한 토종 빅맨은 없다는 평가다. 어느덧 노장축에 들어가면서 기량이 꺽일때가 됐다는 예상을 비웃듯 매시즌 꾸준하게 자신의 몫을 해주고 있다. 사실 김종규에 대한 평가절하는 하루 이틀 일은 아니..
농구
2024. 8. 17.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