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갈증 피닉스, 새로운 태양 듀란트 효과 볼까?
우승 갈증 피닉스, 새로운 태양 듀란트 효과 볼까? 기사입력 2023.02.10. 오전 08:13 최종수정 2023.02.10. 오전 08:13 'KD' 케빈 듀란트(34‧208cm)가 결국 팀을 옮긴다. 카이리 어빙의 이적으로 인해 소속팀 브루클린 네츠의 우승 전선에 먹구름이 낀 상황에서 그의 행보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미 전력 손실이 큰 브루클린을 떠나 우승이 가능한 새로운 팀으로 떠나던지 아님 고액 연봉자이자 팀내 에이스로서 책임감을 통감하고 동료들을 다독이며 흔들리는 팀을 바로잡는 두가지 시나리오가 있었다. 그간 브루클린에서 보여온 행보와 선수 개인의 성향 등을 감안했을 때 전자가 예상됐지만 ‘혹시 뒤늦게 각성하고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줄까?’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존재했다. 그간..
농구/NBA
2023. 2. 10.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