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색깔 보여준 미‧중‧일 농구영화
각기 다른 색깔 보여준 미‧중‧일 농구영화 기사입력 2023.03.04. 오전 09:01 최종수정 2023.03.04. 오전 09:01 농구영화를 말한다② 쿵푸덩크, 달려라! T학교 농구부, 허슬 쿵푸 덩크(大灌籃‧Kung Fu Dunk‧2008) ‘쿵푸와 농구가 만나 당신의 상상력에 덩크슛을 꽂는다’는 홍보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 활극 특유의 과장성을 바탕으로 무협과 농구가 합쳐서 만들어진 퓨전 농구 영화다. 쉽게 말하면 ‘소림축구’의 농구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인 농구 장면을 생각하면 안된다. 기본적인 룰은 비슷하지만 무협영화에서 볼듯한 보법(步法)으로 먼지를 일으키며 상대를 제치고 경공술(輕功術)로 하늘을 날 듯이 뛰어올라 덩크슛을 찍어댄다. NBA에서 이름난 공중전의 달..
영화
2023. 3. 6.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