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최준용‧존슨…, 이젠 만날 수 없는 전주 팬들
이상민‧최준용‧존슨…, 이젠 만날 수 없는 전주 팬들 기사입력 2023.09.04. 오후 05:28 최종수정 2023.09.04. 오후 05:28 최근 전주 KCC의 연고지 이전은 많은 이들에게 치유하기 힘든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 하루아침에 가족같이 생각하던 연고팀을 잃은 전주‧호남팬들의 상실감은 충격을 넘어 절망 수준이며 KCC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있던 옛 레전드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호남권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농구팀이 사라짐에 따라 특정 지역간 불균형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KCC의 부산행으로 인해 경상도에만 무려 4개팀(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부산 KCC)이 집중됐다. 서울 2개팀, 경기도 3개팀, 강원도 1개팀과..
농구
2023. 9. 6.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