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장벽! 지키지 못하면 KGC 아니다
괴수장벽! 지키지 못하면 KGC 아니다 기사입력 2022.11.27. 오전 09:01 최종수정 2022.11.27. 오전 09:01 현재 시점 KBL 1위팀 안양 KGC 인삼공사는 전임 김승기 감독 시절부터 수비로 유명했다. 경기 내내 강하게 상대를 압박 또 압박하고 거기에 더해 틈만 있으면 공을 가로채려 달려들었다. KGC를 상대하는 선수들은 볼 핸들링에 부담감을 느꼈고 접전 상황에서 실책이 쏟아지기 일쑤였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다들 자신의 포지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활동량과 수비능력을 과시했다. KGC가 수비가 좋은 팀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디펜스 중심축 양희종(38‧193.1cm)의 영향이 컸다. 이전까지만해도 전문 수비수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혹은 공격력이 약한 선수..
농구
2022. 11. 28.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