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슛에 웃고 산타기 훈련에 울었습니다”
“덩크슛에 웃고 산타기 훈련에 울었습니다” 기사입력 2022.12.06. 오전 09:01 최종수정 2022.12.06. 오전 09:01 [김종수의 농구人터뷰(64)] '비운의 덩크머신' 허효진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훈련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온몸을 바쳐서 저와 여동생을 키우는 어머니의 희생에 비할바는 아니었죠. 어머니와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정말 잘하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은퇴한지 10년이 지난 허효진(38‧190cm)을 기억하는 팬들은 많지 않다. 마니아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만큼 크지 못한 아쉬운 유망주', ‘덩크슛이 기가막혔던 선수’ 등으로 기억될지 모르겠지만 일반 팬들 사이에서의 그의 인지도는 높지않다. "허효진? 어디서 들어봤는데…"라면 다행이고 '그게..
농구인터뷰
2022. 12. 7.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