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본능’ 이대성, 한결같은 인파이터
‘직진본능’ 이대성, 한결같은 인파이터 기사입력 2023.01.30. 오전 11:01 최종수정 2023.01.30. 오전 11:01 복서의 파이팅 스타일은 크게 아웃복서, 인파이터, 슬러거의 3가지 형태로 나뉜다. 아웃복서는 거리를 넓게 쓰며 KO보다는 한 라운드씩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가는데 중점을 둔다. 풋워크를 살려 치고 빠지며 안정적이고 영리하게 게임을 풀어나간다. 반면 인파이터는 최대한 거리를 좁혀가면서 싸운다. 대체적으로 맷집과 근성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은지라 어느 정도 유효타를 허용하더라도 끈질기게 상대와의 간격을 줄여가며 근접전을 유도한다. 슬러거같은 경우 엄청난 화력에 비해 스피드에서 강점을 가져가지 못하는 강펀처들이 주로 쓰는 스타일이다. 어차피 빠르지도 못한데 아웃복서나 ..
농구
2023. 1. 3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