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함지훈, 자신만의 농구로 전설되다
양동근-함지훈, 자신만의 농구로 전설되다 기사입력 2022.11.20. 오전 09:01 최종수정 2022.11.20. 오전 09:01 KBL 무림 ‘십대문파’중 최고 명가를 꼽으라면 정상대전 최다 우승에 빛나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 현대모비스 역사에서 최고의 전설을 꼽으라면 열에 아홉은 ‘풍림화산(風林火山)’ 양동근(41‧181cm) 혹은 ‘유능제강(柔能制剛)’ 함지훈(38‧197.4cm)을 지목할 것이다. 그만큼 둘이 자신들의 문파에 끼친 영향력은 엄청나다. 현재는 수석코치와 팀내 최고참 선수로 나뉘어져있지만 3년전까지만해도 리그를 호령하는 ‘울산 쌍괴(蔚山雙怪)’로 악명이 높았다. 전설속 고수들처럼 나이를 먹어서도 기량이 떨어지지않고 여전히 무서운 위력을 발휘..
농구
2022. 11. 22.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