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많은 캐롯 선수단, ‘미라클 시리즈’ 가능할까?
근심많은 캐롯 선수단, ‘미라클 시리즈’ 가능할까? 기사입력 2023.04.04. 오후 04:13 최종수정 2023.04.04. 오후 04:13 수원 kt 소닉붐의 전신 나산 플라망스라는 이름을 언급하면 적지않은 클래식 팬들은 '자금적으로 어려웠던'부분을 떠올릴 것이다. 김상식, 이민형, 조상현, 현주엽, 에릭 이버츠 등 좋은 선수들도 많이 거쳐갔는지라 리그내 복병 역할도 종종했지만 그보다는 힘겨운 살림살이로 인한 열악한 환경, 다음 시즌을 보장하기 쉽지않은 팀 등으로 이슈에 오른 적이 더 많다. 골드뱅크 클리커스, 코리아텐더 푸르미 등으로 팀명이 바뀌면서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KTF에 인수되고나서야 '가난하다'는 단어와 멀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생활이 어려웠을 ..
농구
2023. 4. 5.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