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과 피어스마저…, 노장들의 무덤으로 전락하다
가넷과 피어스마저…, 노장들의 무덤으로 전락하다 기사입력 2024.03.27. 오전 02:31 최종수정 2024.03.27. 오전 02:31 ABA명문 출신 네츠, 안풀리는 NBA 히스토리③ 전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제이슨 키드(51‧193cm)와 함께했던 시절은 네츠의 최고 전성기였다. 비록 2년 연속으로 파이널에서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에 분루를 삼키고 말았지만 '우리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고문(?) 메시지는 구단 고위층에 충분히 전달됐다. 하필이면 파이널에서 만난 상대가 샤킬 오닐의 LA레이커스, 팀 던컨의 샌안토니오 스퍼스였던 것도 불운이었다. 두팀이 강하기도 했지만 포스트가 약한 네츠 입장에서는 역대급 빅맨들이 이끄는 팀과 연전제로 붙었다는 것 만으로도 상대성에서 너무 ..
농구/NBA
2024. 3. 30.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