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스토리텔러

‘조커’ 요키치, 올 시즌에도 판 뒤흔들까?입력2024.02.11. 오전 8:31 수정2024.02.13. 오후 3:19 기사원문​​NBA 역사상 기대치 대비 가장 크게 대박을 터트린 선수를 꼽으라면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29‧211cm)를 빼놓을 수 없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1순위로 지명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그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어주길 바라며 픽을 행사했겠지만 지명 순위를 고려했을 때 주전급은 욕심이고 쏠쏠한 벤치 멤버 정도로만 성장해준다 해도 충분히 흡족할 수 있었을 것이다.​요키치는 자신에 대한 기대치 그 이상을 가볍게 뛰어넘었고 현재는 팀내 주전 센터이자 간판스타는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정규시즌 MVP를 2회 연..

농구/NBA 2024. 5. 26. 16:53

위기의 요키치, 극상성 늑대군단 이겨낼까?입력2024.05.10. 오전 5:13 기사원문​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게츠가 위기다. 덴버는 올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중 하나였다. 슈퍼팀으로 불리는 경쟁팀들이 여럿있는 상태에서 주전들의 이름값, 얇은 벤치 등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부분도 적지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펜딩챔피언의 저력은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많았다.​무엇보다 리그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니콜라 요키치(29‧211cm)가 버티고 있다는 부분이 컸다. 올시즌 포함 최근 4년간 3번의 정규리그 MVP를 받은 것을 비롯 지난해 파이널 MVP까지 차지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있는 선수다. 요키치를 중심으로 자말 머레이(27‧193cm), 애런 고든(29‧203cm), 마이클..

농구/NBA 2024. 5. 11. 00:25

그리스 괴인 vs 조커, 차세대 커리어 왕은? ​ 기사입력 2023.01.09. 오후 02:52 최종수정 2023.01.09. 오후 02:52 ​ ​ NBA 현역 선수중 커리어 왕을 언급한다면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판 커리가 첫손에 꼽힐 것이다. 르브론은 누적기록에서 역대 최고에 다가서고 있는 선수다. 파이널 승률 등에서 아쉬움이 남고 있으나 누적 자체만 놓고 따졌을 때는 쟁쟁한 레전드들과 각각의 영역으로 겨룰만큼 엄청난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 역대 최고 슈터로 인정받고있는 커리같은 경우 자신이 장기인 3점슛을 앞세워 리그 트랜드를 바꿨다는 점에서 역사의 한페이지에 남을 전설이 됐다. 단순히 개인 성적만 챙긴 것이 아닌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시카고 불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문구단으로 만..

농구/NBA 2023. 1. 9.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