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조할머니가 육아, 할머니가 생계를 책임지셨습니다”
“증조할머니가 육아, 할머니가 생계를 책임지셨습니다” 기사입력 2023.03.14. 오전 10:01 최종수정 2023.03.14. 오전 10:01 [김종수의 농구人터뷰(73)] '파랑새' 주희정 “너 뭐야? 여긴 왜 왔어?” “그, 그냥 오라고해서…, 왔을뿐인데요” KBL 역사의 한페이지에 이름을 올린 레전드 포인트가드 주희정(46‧181cm)이 초등학교 시절 농구와 처음 인연을 맺게되면서 당시 농구부 감독과 나눈 대화(?)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다른 초등학교로 전학오게된 꼬마 주희정은 낯선 환경에 적응할새도 없이 첫날부터 앞자리에 앉아 짝과 장난을 치면서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정신사납게 보는데서 떠들지말고 저기 맨 뒤로 가서 떠들던지 자던지 알아서해” 어이가 없어진 선..
농구인터뷰
2023. 3. 16.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