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미래, 두명의 1순위에게 달려있다
삼성의 미래, 두명의 1순위에게 달려있다 기사입력 2022.10.15. 오전 08:01 최종수정 2022.10.15. 오전 08:01 서울 삼성 썬더스 역사에서 2000년 신인드래프트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중 한명인 이규섭(44‧198cm)이 입단한 해이기 때문이다. 삼성은 1순위 지명권을 얻기 무섭게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고려대 이규섭을 지명했고 그로인해 명문구단으로서의 기틀을 잡아나갈 수 있었다. 삼성은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현대(현 KCC)와 라이벌 관계였다.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반복했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실업농구 양대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하지만 프로로 무대를 옮기고 나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현대가 ‘이조추(이상민, 조성원, ..
농구
2022. 10. 20.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