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시절 외인에게 받은 강아지, 어느덧 17년 째입니다”
“감독 시절 외인에게 받은 강아지, 어느덧 17년 째입니다”입력2024.02.27. 오후 3:31 기사원문 “기억에 남는 외국인선수요? 많죠. 하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한명이 있기는 합니다. 잊고싶어도 잊을 수가 없어요. 수시로 기억을 소환시키고 있거든요. 하하핫…” 프로팀, 국가대표 등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추일승 감독은 한 외국인선수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가지고 있다. 다름아닌 칼 미첼(45‧201.1cm)이다. 2007~09년 사이에 부산 KTF 매직윙스와 전주 KCC 이지스에서 뛰었는데 활동기간은 길지않았으나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과 개성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었던지라 여전히 기억하는 팬들도 많다.좋은 신체조건에 운동능력도 좋았으나 감독들이 선호하는 스타일과는 살짝 거리가 있었다. 골..
농구
2024. 8. 17.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