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KBL-허재' 무책임의 극치가 만든 최악의 '캐롯 사태'
'데이원-KBL-허재' 무책임의 극치가 만든 최악의 '캐롯 사태' 기사입력 2023.03.25. 오후 01:09 최종수정 2023.03.25. 오후 01:09 신생 구단 캐롯, 사상 초유의 'PO 진출권 박탈' 위기 인수비·가입비 모두 미납하고 선수단 월급도 밀려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은 단연 고양 캐롯 점퍼스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모기업으로 하는 데이원자산운용의 자회사 데이원스포츠가 지난해 5월 기존 팀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새로이 창단한 구단이다. 데이원은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 스폰서로 유치해 현재의 팀명으로 프로리그에 참여하게 됐다.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대표로 내세우면서 더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더해 김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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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6.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