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출신인 저보다 남편이 농구를 더 좋아해요”
“선수 출신인 저보다 남편이 농구를 더 좋아해요” 기사입력 2023.03.28. 오전 09:01 최종수정 2023.03.28. 오전 09:01 [김종수의 농구人터뷰(74)] '릴리 오브 더 밸리' 권혜미 “제가 1이라는 숫자와 인연이 많아요. 중학교 때까지는 전국 랭킹 1위로 평가받았고 이후 프로에 들어와서는 통산 1게임 나와서 1리바운드, 1어시스트가 전부입니다. 득점은 골밑슛이 2득점, 3점슛이 3득점이라서 일부러 안했나싶기도 해요. 하하핫…, 하지만 이제는 세상에서 저에게 가장 소중한 1번인 남편과 아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스티즈 농구교실 권혜미(41‧175cm) 코치의 이름을 기억하는 팬들은 많지않다. 아마시절에는 나름 유명했지만 프로무대서 보여준게 너무 없었기 ..
농구인터뷰
2023. 3. 31.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