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러는 실전에 약하다고? 레스너는 달랐다
프로레슬러는 실전에 약하다고? 레스너는 달랐다입력2024.12.19. 오후 12:00 기사원문[압박형 그래플러를 말한다 4] '인간 화물차' 브록 레스너▲ 브록 레스너는 '인간 화물차'로 불렸다.ⓒ 브록 레스너 페이스북 '압박형 그래플러는 인기가 떨어진다'는 말이 있다. 팩트만 놓고 본다면 맞다. 비슷한 조건에서 봤을 때 누워서 주로 싸우는 그래플러보다는 서서 펀치와 킥을 내는 스트라이커 유형이 훨씬 인기가 좋다. 프라이드 시절 '불꽃 하이킥'이라는 닉네임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미르코 크로캅이 대표적 예다.당시 크로캅은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와 함께 헤비급 빅3로 불렸는데 성적은 셋 중 가장 떨어졌지만 인기는 제일 높았다. 무패 챔피언인 표도르 또한 인기가 나쁘지는 않..
격투기/UFC
2024. 12. 19. 18:03